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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정명훈, 서울대 의대 오케스트라 지휘
19일 저녁 서울 연건동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. 3층 강당의 무대에 서울대 의대 오케스트라 단원 60여 명이 자리 잡았다. 전문 공연장이 아닌 이곳은 오케스트라에 비좁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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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병원, 소아심장병동 개원
소아심장병동 1일 개원 ◇서울대병원은 심장병 어린이를 소아과와 흉부외과가 진단부터 치료까지 협진하는 소아심장병동을 마련하고 1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.이로써 심장병 어린이가 여러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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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업 '끝' 병원엔 환자 '꽉'
의료계의 집단폐업 사태가 끝난 26일 전국의 대형 병원과 동네 병.의원은 의료진이 모두 복귀해 환자들을 돌보는 등 진료체제가 정상화돼 활기를 띠었다. 일부 병원에선 전공의들이 사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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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대교수·전임의 "약사법 합의안 수용"
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가 약사법 개정 합의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이를 수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천명하고 나섰다. 전임의(펠로)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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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설명]울고 있는 어린이 환자
20일 서울대 병원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한 어린이가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사부족으로 정상적인 진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울고 있다. 김형수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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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"난치병 아이들 치료에 더욱 힘쓸 터"
서울대병원 부속 어린이병원이 15일로 개원 20주년을 맞았다. 1985년 병원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병원과 함께 해온 황용승(55) 원장이 맞는 개원 20주년의 의미는 남다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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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] 소아암병동 일일교사로 나선 설기현 선수
"힘내서 건강해지면 꼭 축구를 가르쳐 줄게" 2일 오전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8층 소아암병동에 마련된 '늘푸른 교실'. 만성질환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 교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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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정] 아모레퍼시픽 外
◇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가 북한 어린이병원 건립에 5년째 사재를 출연했다. 아모레퍼시픽은 사단법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와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‘평양의학대학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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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절망을 희망으로 … 어린 생명 살리는 ‘수호 천사’
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중환자실 박준동 교수가 뇌종양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다 급성호흡부전을 일으킨 강모(12)양을 진찰하고 있다. 강양은 약물 공급기계 9개에 생명을 기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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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학사 사장'특별한 보은'…어린이환자에 별보여주기
1일 오후 6시 서울종로구연건동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앞 마당과 2층 로비. 가족과 함께 나온 환자복 차림의 어린이 1백여명이 싸늘한 겨울의 초저녁 날씨 속에서도 초롱초롱한 눈빛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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품위 있는 마지막 길, 죽음도 셀프 디자인
연명의료결정법 시행 1년 앞으로, 한국인 18명 스위스에 안락사 신청 지난해 봄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할 무렵 말기 췌장암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김창호(가명·당시 45)씨는 “퇴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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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톱·메스 든 그녀 매일 두 개의 심장 살린다
왼쪽부터 11명뿐인 심장외과 여의사 이삭, 심장마취 20년 곽영란, 영상의학 전문의 김영진, 소아심장과 20년 정조원. 일반인은 주로 디자인으로 차를 선택하지만 고수는 엔진을 살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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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출산 대책 외치는 정부… ‘기형아 고통’에는 무관심
14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 병동의 신생아 중환자실 입구.20여명의 ‘엄마’ ‘아빠’ 표찰을 단 사람들이 줄지어 있었다. 잠시 후 스크린도어가 열리자 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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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野 양곡관리법 처리시…尹 3월 7일 거부권 행사 유력
양곡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(재의 요구권)을 행사할 것이라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. 이 관계자는 26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“내부 논의를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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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아로마 말풍선패치, 중증희귀난치질환 어린이 환자 후원
㈜우주텍이 천연아로마를 활용하여 마스크나 옷 등에 부착하여 마스크 속의 답답함과 입냄새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게 만든 말풍선패치가 어린이 중증환자와 가족의 힘겨움을 조금이나마